다이어트를 하려고 퇴근 후 마시던 맥주를 끊으니 휴일 아침 일찍 눈이 떠진다. 아내와 아들이 일어나기 전 밥도 해두고, 이렇게 집에서 오랜만에 노트북을 켜본다. 아마 다음달 부터 기존에 하던 일과 다른 일을 시작한다. 기존에 익숙했던 카메라 SW IP, 컴퓨터 비젼, 동영상 처리가 아닌 새로운 과제를 시작한다. 너무 내가 정체되어 있다고 느꼈는데 요즘 새롭게 Python과 TensorFlow를 공부하고 있다. 늦은 감도 있지만..시작이 반이라니. 1년동안 열심히 해보려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멀리서 응원 부탁드립니다.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이전을 했다. 이유는 적은 활용에 비해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전에 작성한 글들을 모두 수작업으로 이곳으로 옮겼다. 자동이나 손쉬운 방법을 몰라서 하나씩 복사 해와서 작성했다. 솔직히 작성한 글의 양이 많지 않아서 가능했다. 2013년 11월 부터 현재까지 27개의 글을 작성했었다. 정말 부끄럽다. 나만의 정리와 전문성을 키워 보고자 시작했던 홈페이지 였다.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했었다. 이전 홈페이지(seoduckchan.com) 의 도메인과 웹호스팅 서비스가 11월2일로 종료된다. 종료와 함께 자료나 링크가 삭제되는 점에 대해서는 이용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 이 글 이후 부터는 티스토리에서 작성한 글들이다. 잘해보자. 정말 ..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보자고 사비로 회사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꾸었다. 레오폴드 fc750r 갈축 기계식 키보드와 손목이 아프다는 핑계로 이볼루엔트 버티컬 마우스 4 까지 구입했다. 아직 손에 익숙하지 않아 어색 하지만 재미는 있다. 아래 포스팅을 읽고 이볼루엔트 버티컬 마우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변명?) http://m.blog.naver.com/yunseonny/220007268735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품 메뉴얼에 적힌 이볼루엔트 회사 웹페이지는 접근이 되지 않는다. 검색하던 중 발견한 블로그에서 드라이브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버튼에 대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voluent Mouse Driver : http://kimkkis.tistory.com/83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작년 11월에 이 곳을 만들고 벌써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14개의 글을 포스팅 했다. 한달에 하나씩은 쓴 셈이다. 지난 1년을 잘 보낸건가.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 매년 똑같은 시간인데 체감하는 내 시간은 왜 점점 짧아지는거 같지. 이 시간 동안 목표도 없이 끌려만 왔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1주년을 기념한다. 다음 해에는 더 많은 생각과 글들을 남겨 보도록 하자. 이전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를 만들고 1년되는 날 작성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