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데 자신이 없어서 일까. 좋은 글쓰기 방법을 말하는 포스트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천천히 읽어 보고 체득을 하려고 한다. 물론 짧은 시간에 되지 않는 어려운 일이다. 아래 소개할 내용은 좋은 글쓰기에 참고할 만한 2개의 글이다. 모두 에이케이스에서 가져온 내용이다. 를 쓴 유홍준교수의 ‘문화유산을 보는 눈과 나의 글쓰기’ 강연에서 발표한 내용을 중 좋은 글쓰기 법에 대해서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정리한 글이다. “좋은 글이란 쉽고,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멋 내려고 묘한 형용사 찾아넣지 마십시오. 글 맛은 저절로 우러나는 것입니다.” 주제를 장악하라. 제목만으로 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때 좋은 글이 된다. 내용은 충실하고 정보는 정확해야 한다. 글의 생명은 담긴 내용에 있..
2014년 1월 24일로 맥 (맥킨토시)이 출시된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많은 맥 사용자들은 물론 애플에서도 30주년에 대해 임원들의 인터뷰와 기념적인 일들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애플, 맥킨토시와 맥북이라는 브랜드와 상품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건 참 놀라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혹은 달리 보면 소수의 단단한 맥 사용자층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반응해 온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른 제조업체들은 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Iconic 이라는 책을 만든 Jonathan Zufi가 맥 30주년을 기념해 만든 Celebrate The Mac, 애플에서도 맥 30주년을 맞이하여 Apple Mac 30 이란 페이지를 만들었다. 맥킨토시에 대한 영상과 타임라인을 볼 수 있으며 My first Mac이란 ..
프로그램 코드 관련 자료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웹페이지에서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 졸업 연설문 중 일부를 써놓은 글을 보게 되었다. 이전에 한번 접한 연설문이지만 지금 다시 읽어 보니 그때와는 느낌이 다르다. 좋은 글과 연설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타인의 소리들이 자신 내면의 진정한 목소리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십시요. … 거대한 시간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위대한 일을 한다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그 페이지에서 본 이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스탠포드 연설 영상과 전문을 다시 찾아 읽어 보았다. 아래 연설문 전문과 번역본은 http://goworld.tistory.com/234 에서 가져오고 영상도 한글자막으로 편집된 유투브 영상이다. ..
좋은 글을 쓰기란 참 어려운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무슨 글을 쓰고 남길지를 고민하는 동안에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왜 글을 쓰는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는가 인터넷 검색만으로 물음에 대한 답을 찾던 중 글쓰기 방법에 대한 좋은 자료를 찾게 되었다. 유시민의 글쓰기 강연 동영상을 필사한 글이다. 물론 이 글이 정확한 답이 아닐 수 있지만 많은 해답중에 하나가 될 만한 글이라 생각되어서 링크를 남겨둔다. 긴 글이지만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시민이 말하는 글을 잘 쓰는 방법” (출처 – bloggertip.com) 첫째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라. 두 번째, 예쁜 고운 제대로 된 우리말을 써야 한다. 그걸 알아보는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