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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많은 정보와 미디어가 있는 시대에서 이전 신문 회사들이 구독자들의 수를 단순 측정하는 방법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글이다. 디지털 시대에서는 해당 컨텐츠의 의미있는 구독자(Readers) 수를 정확히 산정하기가 어렵다.

 

고유방문자수(Unique Visitor, UV), 페이지뷰(Page View, PV), 시간할당/관심 시간, 공유와 멘션이 그 측정 기준에 해당한다. Newspeppermint 글에서는 각각의 측정 기준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고유 방문자수와 페이지뷰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을 추가 하자면, 고유 방문자수는 구독자가 일정 시간 여러번 동일 사이트를 방문해도 한번의 수를 카운트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구독자의 동의하에 쿠키 파일이나 IP 주소 확인을 통해 일정 시간동안 방문했던 구독자인지를 확인하고 이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페이지뷰는 구독자가 사이트 방문 후에 웹페이지를 열어본 수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페이지뷰는 뉴스페민트 글에도 언급했듯이 웹페이지 컨텐츠의 구성으로 페이지뷰 증가를 유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쉽게 말해 하나의 글을 여러 웹페이지로 나누어 구성한다면 페이지뷰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고유 방문자수와 페이지뷰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 본다면,  A와 B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자. 하루 동안의 고유 방문자수가 100명으로 동일하고 페이지뷰는 각각 50, 200이라고 하자. 그럼 이 두 수치를 가지고 이렇게 해석을 할 수 도 있다. “A와 B 사이트 하루 방문자 수는 같지만, B 사이트의 페이지뷰가 높을 것을 봐서는 B사이트 안에서 방문자들이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었다거나 방문자들이 관심있는 컨텐츠가 많구나”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물론 앞서 말한 단점을 고려한다면 정확한 해석이 아닐 가능성도 분명히 있다.

 

뉴스페퍼민트 "온라인 매체 독자 수를 가늠하기 어려운 이유"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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